Bakeee & the Things make her life abundant,

[웨딩홀후기]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웨딩홀 본문

일상

[웨딩홀후기]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웨딩홀

Bakeee 2018. 12. 2. 10:23

[송도센트럴파크호텔 웨딩홀 계약 후기]



2018년 4월 1일 상견례를 무사히 마친 후, 예약해두었던 송도 쉐라톤호텔과 센트럴파크호텔 2곳 웨딩 상담을 하러갔다.


작년부터 어디서 식을 올릴까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 인생의 반을 살아온 송도에서 식 올리는 것은  픽스, 


송도에서 예식장이 너무 작거나 이유없이 안끌리는곳(?)은 빼고 후기가 많았던 딱 2곳에서 견적을 받기로 한것이다.


결론적으로 그날 바로 센트럴파크호텔 12월 예식을 계약하였고(그날 송금까지 완료^^;) 결혼준비의 첫 스타트를 끊게되었다. 



<7층 워터폴홀 사진>


먼저 첫 번째 상담이었던 쉐라톤은 뷔페식이 없어졌다는 점과(어른들은 뷔페를 선호하신다고 하여...마이너스) 상대적으로 높은 식대가 큰 이유였다. 


비수기라 대관료와 식대를 할인해주겠다고는 했지만 기본 가격이 쎄기도 하고 술도 한병씩 다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부담이 컸다. 


그리고 내가 어두운 톤보다는 따뜻하고 밝은 홀을 선호했는데 쉐라톤은 내가 원하는 톤은 아니었다. 



반면 두 번째 상담이었던 센트럴파크호텔 웨딩홀은 식대가격부터 큰 메리트가 있었고(주류도....^^;;;) 


식전에 센트럴파크공원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큰 창문을 가진 7F워터폴홀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. 


식이 시작되면 큰 창의 블라인드가 내려가지만 벽이나 천장도 환하고 충분히 밝은 조명이라 딱 내스타일이엇다 ㅎㅎ






<7층 워터폴홀 신부대기실>


사실 하루에 한팀만 식을 올리는 쉐라톤에 비해 센트럴파크는 7층 워터폴홀, 4층 릴리홀, 로즈홀을 포함하여 총 3개홀이 번갈아가며 식을 올리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나 연회장이용시 혼잡하지않을까 걱정했는데, 


결과적으로는 12월까지 총 2번정도 방문했을 때 

중간시간대의 예식이어도 크게 혼잡하지는 않았다. 

엘레베이터도 총 6개정도로 많다ㅎㅎ




<시식하는날 연회장 창밖의 뷰 : ) >


워낙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예식을 많이 하기도 하고, 실제 이렇게 워킹상담받았을때도 무난무난 마음에 들어서 (안할이유가없어서?ㅋㅋ)


상담받자마자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 예약이 찰까봐 부모님께 허락맡고 바로 계약해버렸다ㅎㅎ


지금생각해봐도 예식장 알아보는데 그렇게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은 것에 비해 잘한 선택이었던것같다.


주변 지인들이 여기서 식을 많이 올리는 이유가 있는듯 : )






[웨딩홀후기]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웨딩홀





Comments